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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필독! 밈(meme) 뜻과 요즘 유행하는 최신 밈, 유행어까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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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필독! 밈(meme) 뜻과 요즘 유행하는 최신 밈, 유행어까지 모음

  • 등록자

  • 백송이 AE
  • 등록일

  • 2025-08-22
  • 조회수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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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아토믹크루의 블로그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케터들이 콘텐츠 기획, 광고 카피 문구에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용해 주목도를 높여주는 좋은 신조어, 최신 밈(meme), 유행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밈과 신조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소비자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죠.

많은 브랜드에서 SNS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는 밈은

오늘날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무기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밈의 뜻과 종류, 신조어의 종류, 밈이나 유행어를 마케팅에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실제 사용 사례 예시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모아서 포스팅에 담아볼게요.

요즘 유행하는 밈, 최신 밈, 유행어 모두 완전 정복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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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Meme)이란?

| 밈의 뜻과 마케터가 최신 유행 밈, 유행어를 알아두면 좋은 이유



✅ 밈(Meme)의 정의

밈은 간단히 말해, 이미지·짤·동영상·문구 등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는 콘텐츠입니다.

유머나 공감을 바탕으로 빠르게 재창조되고 퍼지며, 때로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기도 하죠.

요즘 밈은 단순한 웃음 요소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도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트렌드를 발 빠르게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유행하는 밈이나 신조어를 통해서 브랜드 메시지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지죠.

특히 최신 밈과 요즘 유행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확산 속도를 보이며, 마케팅 성과에 직결되기도 합니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이른바 '알고리즘 탑승, 조회수 떡상'콘텐츠는 값을 매기기 어려운 브랜드 홍보의 가치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기업 뿐만 아니라 시·도 자치단체, 소방서 등 관공서에서도 브랜딩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충주맨, 군산시청, 울산 옹기축제 홍보영상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이미 많이 접하셨죠?


우리 브랜드에 적용하기 좋은 밈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고,

콘텐츠 기획 회의 때 "OO 대리 일 좀 잘하시네~ 트렌디하네~" 칭찬 받는 아이디어 기획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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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요즘 밈, 최신 유행어 모음

| 알아두면 진짜 쓸모있고 써먹을 데 많은 최신 밈 모음

  • "이건 첫 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

  • "우리 애 자랑 좀 할테니까, 다들 댓글 예쁘게 써라?"

  • 하룰라라, 저숭라라,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 옛날에 OO가 잇엇은(~슨)

  • Sexy food~(섹시푸드), 햄부기(햄버거)




 1. "이건 첫 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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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 Thank U



2021년에 발표된 유노윤호의 'Thank U' 노래 속 가사로부터 시작된 밈이죠.

가사 “이건 첫 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로 시작되는 구조를 밈으로 차용,

광고나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상황에 응용되고 있어요.

유노윤호 특유의 진지하고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되었죠.

과거의 가수 비 '깡' 처럼 수 년 뒤에 붐이 온 재미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사의 구조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레슨 순서 형식이다 보니,

정보 전달, 이벤트, 제품 USP 전달에 안성맞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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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삼촌 - 이건 첫 번째 레슨



재미있는 컨셉과 밈, 유행어로 다소 지루하고 진지한 내용으로 주목도를 끌기 어려운 정보 전달도

이렇게 밈을 활용하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우리 애 자랑 좀 할테니까, 다들 댓글 예쁘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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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부터 시작된 밈입니다.

여자친구가 먼저 등장하면서 "내 남자친구가 자기 최애 OO을 소개할테니 멋지다고 말해"라고 귀여운 협박조(?)로 말하죠.

털털한 말투와 행동으로 요즘 유행하는 또다른 밈 '테토녀', '에겐남'을 영상으로 콘텐츠화 했습니다.

영상은 무려 3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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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룰라라, 저숭라라,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3종 세트

X(구 트위터)에서 시작된 신조어 입니다. '하룰라라'는 '하늘나라'를 귀엽게 표현한 말로 긍정적인 기분을 표현했고

'저숭라라'는 '저승나라'를 뜻하는 말로 부정적인 감정, 기분을 표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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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예시로는

이 밀키트 하나면 이번 주말여행 하룰라라 / 어제 폰 보느라 잠이 안와서 컨디션 완전 저숭라라..

등이 있겠습니다.

함께 사용되는 유행어로는 가수 이문세의 곡, 깊은 밤을 날아서 가사 중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인데요.

하룰라라와 비슷한 느낌, 맥락으로 자주 사용되곤 하죠.


4. 옛날에 OO가 잇엇은(~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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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끝을 ~슨을 마무리 짓는 게 Z세대들 사이에서 트렌드였는데요.

귀엽게 들리는 말투와 귀여운 사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마찬가지로 X에서부터 시작되었죠.

드렁슨 드렁슨 외에도 문장의 마무리를 ~슨으로 끝마치면서 말이 귀엽게 느껴지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은으로 끝맺음하는 문장으로 과거를 회상하거나 마무리할 때도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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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하루를 기록하는 블로그글 제목에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들은 유행에 빠르게 대응하죠.

직접 검색하는 연령대 비율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죠?



5. Sexy food 섹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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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푸~드~ 요즘 안들어보신 분들 없으실 것 같은 이 밈.

엔믹스 원님이 유튜브 워크돌에 출연하면서 붐이 되었는데요.

MZ들을 시작으로 음식이 만족스럽고 맛있을 때 음식의 매력을 극대화한 칭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음식 관련 업종이라면 마케팅 소재 기획 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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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놓치지 않고 발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는 GS25.

역시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는 게 대세네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요즘 대세, 끝 없는 부캐로 매력을 보여주는 이수지. 아니 햄부기의 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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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귀엽게 표현하는 말로 햄부기라고 부른 한 누리꾼으로부터 시작된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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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 - Sexy Food


요즘 대세 만능 엔터테이너 이수지! 트렌드를 항상 날카롭게 캐치해서 놓치지 않고 밈을 활용한 새로운 부캐로 나타났습니다.

햄부기, 섹시푸드 모두 놓치지 않았는데요. 힙합여신 컨셉으로 능청스럽게 라이브하는 햄부기의 영상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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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밈, 신조어 마케팅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1. 의미와 맥락 정확히 이해하기

  • 밈이나 신조어는 그 시대의 특정한 맥락과 유머 코드에서 탄생합니다.

  • 정확한 의미와 사용 배경을 모른 채 활용하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져 브랜드 이미지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특히 밈이 특정 집단·세대·커뮤니티 내에서만 통하는 경우, 대중적 인지도를 파악한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감받지 못하거나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밈 활용 콘텐츠는 오히려 고객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만을 남기게 됩니다.


2. 차별성과 브랜드 톤 조율

  • 밈이 유행한다고 무조건 따라 쓰면 브랜드 고유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브랜드 톤앤매너(Tone & Manner)에 맞춰 밈을 변형하거나 재해석해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브랜드는 지나치게 가벼운 밈보다 은유적·세련된 밈 변형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소멸 주기와 시기성 고려

  • 밈과 신조어는 유행 주기가 짧습니다. 늦게 활용하면 이미 진부한 콘텐츠가 되어 반응이 약할 수 있습니다.

다 지나버린 유행어를 사용해서 언제적 거를 쓰냐는 친구들의 반응.

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다면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4.부정적 의미·논란 요소 주의

  • 밈의 기원이나 일부 표현이 성, 지역 차별적·정치·사회적 논란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 부정적인 사건·인물과 연결된 밈을 사용하면 브랜드에 악영향이 갈 수 있으니, 사전 조사는 필수!


5. 타겟과 채널 맞춤 적용

  • 동일한 밈이라도 Z세대 중심 채널(인스타, 틱톡)과 밀레니얼·중장년층 채널(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에서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채널별로 적합한 밈을 골라 콘텐츠 버전을 다르게 제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50대들이 주로 활동하는 sns 채널에서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싹싹김치, 섹시푸드 등의 신조어를 사용한다면 외면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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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유행하는 밈, 신조어 활용은

단순한 재미가 아닌, 마케터에게 실질적인 ROI를 만들어주는 자산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밈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요즘 유행, 요즘 유행어를 적절히 활용하면 소비자와의 거리도 훨씬 가까워집니다.

다만 맥락과 의미, 타겟, 채널 등을 고려해서 실수 없는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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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이 AE

당신의 브랜드 성공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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